19일부터 '워크숍' 개최 IMF 여파로 공연예술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교사들이 교사극단창단을 추진하고 있다.이구학씨(정화여고 교사) 등 학교 연극반을 맡고있는 8명은 지역연극발전에 기여하고 연극저변을확대하기 위해 교사극단 '한울' 창단작업에 들어갔다.
연기자와 스탭 구성에 지장이 없도록 30여명의 단원을 확보, 상반기중으로 창단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창단공연을 갖는다는 것.
이를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소극장 예전에서 대경전문대 연극영화과와 공동으로 '교사를 위한연극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워크숍에서 대경전문대 장진호(연출가)·장두이 교수(연극배우)와 탤런트 최란, 분장전문가 장병인씨, 무대미술가 김동휘씨 등이 강사로 나서 연기실습, 극본 연습, 분장에 대한 이론과 실제 등을 강의한다.
이구학씨는 "교사극단이 창단되면 교육연극의 질적향상은 물론 기성공연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연극에 뜻있는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문의42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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