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방공무원 감축계획안발표로 김천시청직원들의 동요가 있자 박팔용김천시장은 "우리시청은 인력절감안을 수립하여 이미 시행했기 때문에 별문제가 되지않는다"며 직원들을 다독.박시장은 취임이후 퇴직 또는 전출로 결원 발생시에 충원을 하지않아 이미 1백50여명의 직원을감축했기 때문에 감축할 요인이 별로 없다는 점을 강조.
○…최근 일선 단위농협장 선거가 과열타락양상을 빚는 가운데 13일 선거를 앞둔 영천농협장 이인기후보(68·현조합장)와 한욱현후보(60·대양산업대표)가 지난 8일 공명선거결의대회를 가진뒤지금까지 나란히 잠적해 눈길.
두후보는 선거기간은 물론 투표당일까지 친인척들의 선거운동과 조합원에 대한 금품수수등을 일절 하지않기로 다짐했으며 행선지를 비밀에 부친 후 휴대폰과 삐삐까지 자진반납해 조합원들은물론 가족들마저 연락을 못하도록 조치.
이에 대해 최상태농협영천시지부장은 "이같은 방식이야말로 과열양상을 잠재우고 공명선거 분위기조성에 하나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
○…민선군수 출범과 동시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수요회'를 중단시키고 인원을 축소한 기관단체 모임을 새로 구성해 기존 수요회 회원들이 반발.
예천군 수요회 회원들에 따르면 민선군수 취임전만 해도 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한 50여명의 기관·단체장 모임 '수요회'가 1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으나 권상국 민선군수가 느닷없이 수요회 모임을 중단 시킨뒤 10여명으로 축소한 기관·단체모임을 새로구성했다고.
이에대해 군은 "수요회는 종전 그대로 있고 기관장 모임을 새로 구성 한것 뿐"이라고 변명.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