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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초복합영화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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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세계 두번째로 큰 메가플렉스(초복합영화관)가 들어선다.

3층 규모, 25개의 스크린에 한꺼번에 5천명이 영화를 감상할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편의시설,최첨단 시설을 갖춘 영화관이다.

AMC는 "1억6천만달러를 들여 시행중인 뉴욕 42번가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메가플렉스를 건설키로 했다"면서 "내년 가을쯤 선 보인다"고 발표했다. AMC는 온타리오에 30개 스크린을 가진 세계 최대 영화관을 경영하고 있는 미국 영화관 체인.

AMC 메가플렉스가 자랑하는 것은 관객 입장에서 설계한 좌석 배치. 소위 '극장식' 좌석배치를스타디움식으로 펼쳐놓았다. 좌석도 여객기 좌석처럼 안락한 것으로 장착했다. 특히 이 영화관이자랑하는 것은 '러브 시트'. 모든 손잡이를 뗐다 부쳤다 할수 있도록 설계해 "영화를 보면서 달콤한 데이트도 함께 즐기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이외 사운드도 첨단 디지털인 SDDS 방식으로 갖췄다. 영화와 관련한 각종 상품과 이벤트가 열린 공간을 마련했으며 영화인들이 몰려드는 시사회를 많이 주최해 뉴욕영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있다.

AMC 메가플렉스가 문을 열 뉴욕 42번가는 앞으로 2년동안 13개 스크린을 가진 소니메가플렉스가 들어서고 이웃한 32번가에도 15개 스크린이 든 메가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국 최대의'무비 몰'(영화상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2년내에 모두 50여개의 스크린이 추가로 뉴욕에개설된다.

AMC는 뉴욕을 비롯 내년에 20여개 스크린을 가진 메가플렉스 20여군데의 문을 열 계획으로 있어 미국 최대산업인 영화의 '풍요'를 가늠케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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