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클린턴 IMF 개혁패키지 이행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외환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국제투자자들의 신인도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한다면 경제 안정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12일 말했다.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한국 등 아시아 외환금융위기와 관련한 백악관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이같이 대답하고 외환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국가들은 엄청난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국제통화기금(IMF)의 개혁패키지를 이행해야하며 다른 국가들은 이들 아시아국가들을 도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어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은 양호한 금융업체와 적절한 관행, 투자자들의 신뢰를 북돋을 수 있는 조치 등 최상의 정책들을 시행해야 한다는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