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은 12일 화의신청을 내기로 한 (주)보성과 (주)보성건설 외의 계열사및 부동산 등 자산을 대폭 매각, 채권자의 채권 및 차입금 상환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보성이 매각하기로 한 자산은 본사 사옥(1백억원)을 포함, 경북컨트리클럽의 사업자인 매원개발 지분 및 채권(8백86억원), 기타 부동산 및 주식(5백29억원) 등으로 현금으로는 모두 1천5백15억원에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보성은 건설업 관련 7개 계열사를 통폐합해 의사전달 체계를 신속하게 하는 한편경영체계의 단일화 등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통해 계열사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 건설업 전문업체로 재도약할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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