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투약경위등 조사
서울지검 강력부(이기배부장검사)는 14일 마약투약 사실이 또 다시적발된 고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의 아들 지만(志晩·40)씨가 잠적함에 따라 박씨를 긴급체포키로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오후 박씨가 소변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는사실을 통보받고 조만간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으나 이날 현재까지 집에도들어오지 않고 회사에도 출근하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박씨가 잠적한 것으로 보여수사관을 회사와 집에 보내 박씨의 소재를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박씨가 계속 출두하지 않을 경우 박씨를 긴급체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박씨의 신병을 확보, 마약투약 여부 및 투약경위등에 대해 조사한 뒤 마약투약 사실이 확인될 경우 박씨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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