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주택(대표 이종만)이 지역 주택건설업계 최초로 중도금 선납이자를 15%%에서 17%%로 올리고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납부 독려에 나섰다.
현대주택은 1월10일~2월28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도금을 선납하는 세대에 대해 연17%%의 선이자를제공하며 이기간이 지난후에는 실세 금리를 반영, 다시 조정할 방침이다.
현대주택의 이번 조치는 서울지역 일부 대형주택업체들이 중도금 선납할인율을 17~18%%까지 올린데 이어 나온 것으로 지역의 다른 주택업체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한편 중도금 수납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대주택이 선납할인율 인상 안내서를 발송한 이후 하루 1~2건에 불과하던 중도금 납입건수가10~1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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