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매스컴을 통하여 공무원의 인원감축과 급여 20%%삭감설이 보도되었다.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고 이런저런안을 놓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나라가 온통 IMF한파에 고통을 당하고 있고, 경제가 엉망인 시점에서 공무원이라고 해서 예외가있을수는 없지만 인원축소와 봉급삭감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경찰, 소방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의 인원과 급여삭감은 재고를 바란다. 민생현장에서 땀을 흘려야 하는 이들 공무원들은 그동안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기업체에서 고임금으로 치달을때 봉급 동결과 3%%기본급 인상으로 지내왔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생계형 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증가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실제로 쌀을 훔치는 등 생계형 범죄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초범자가 늘어 검거활동도 애를 먹고 있다.이럴때일수록 경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인원을 늘리고 경찰예산을 올려도 시원찮을판에 인원감축과 봉급삭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생각된다. 이같은 생각을 집단이기주의적인 발상이라고만 여기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경찰이 IMF 파고속에 꿋꿋이 홀로 설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바란다.
이경섭 (대구중부경찰처 경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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