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황룡사지에 나온 유물 및 유적의 모형을 전시할 9층 목탑형 건물을 경주에 짓기로 했다.
황룡사지 전시관은 올해부터 10년 동안 2백74억원을 들여 연건평 1천4백50평에 지하 1층(5백평), 지상 9층(1층 1백50평~9층 80평)으로 최고 높이 90m로 지을 계획이다.
건축양식은 외형은 9층 목탑형, 내부는 현대 건축 기법으로 구성하며, 전시물은 황룡사지 유물 4만여점과 경주 주요유적의 모형이다.
전시관 9층의 구성은 △ 지하1층:수장고, 문화영상실, 세미나실 △1층:로비 및 공개홀 △2~3층:유물전시실(황룡사지 출토유물 중점) △4~5층:유적모형실(황룡사, 안압지, 반월성 등) △6층:관련서적 등 자료실 △7~9층:전망실,휴게공간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