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들은 나라사랑 금모으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달러모으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서민참여 뿐이라며 개탄.
시민들은 "참여열기가 대단하지만 대부분 서민층이 내놓는 금비녀와 결혼가락지가 아니면 아이들의 돌반지가 고작"이라며 가진 자의 참여를 촉구.
○…김천시는 지난해 전국및 경북도 각종 평가에서 12개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받은 14억5천5백만원을 우수분야별 사업에 재투자했다고 자랑.
시청 한 관계자는 "전직원들이 자치시대에 맞게 행정의 경쟁원리를 도입, 체질을 과감히 개선하고경영혁신을 기해 그같은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자화자찬.
○…최재영 칠곡군수는 자신은 물론 군을 위한 홍보는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지만 매번 공염불.
지난주 석적면의 대규모 보리재배농민인 이인상씨가 식량증산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거리가 있지만 직원들은 보도자료 제출에 극히 무관심.
일부 주민들은 "군청 간부들이 최군수를 돕자는 것인지 물먹이자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혀를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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