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용지부족난에도 고지와 신문폐지의 수거가격은 1~2년전에 비해 크게 내린선에서 머물러 폐지수거가 제대로 되지않고있다.
자원재생공사 영덕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고지가격은 ㎏당 45원,신문폐지는 65원으로 지난96년 ㎏당 각각 70원및 90원에 비해 고지는 36%%,신문폐지는 28%%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폐지가격이 강세이던 2년전만해도 판매대금을 봉사활동비나 자체기금으로 할용하기위해 수거운동을 활발히 벌이던 교회, 마을청년회, 환경단체, 부녀회등이 폐지수거운동을 외면하고있다.
게다가 재활용품 수거보상금을 책정, 수거 우수단체에게 1백만~3백만원의 시상금을 주던 일선 시·군이 폐지가격 하락과 종량제 정착이후 지원을 줄이자 수거자체가 시들해진 상태다.자원재생공사 관계자는 "고철가격은 조금 올랐으나 고지가격 인상계획은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며"사회단체의 수거열기가 시들해진 탓에 일반 주택가나 마을의 폐용지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않고있다"고 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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