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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송곳 강타 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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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접전끝에 라이벌 현대자동차써비스를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월드스타' 김세진(10득점 37득권)과 신진식(7득점 20득권)의 활약을 앞세워 이인구(7득점 17득권)가 분전한 현대자동차써비스를 3대1로 이겼다.

1세트를 13대15로 내준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도 9대13까지 뒤져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세진의강타와 김상우(9블로킹)의 속공으로 13대13 동점을 이룬 뒤 김상우의 블로킹과 상대실책으로 15대13으로 역전에 성공.

삼성화재의 뒷심은 3세트에서도 돋보였다. 초반 6대1까지 앞서던 삼성화재는 12대14로 리드를 빼앗겼으나 김상우의 블로킹과 김세진의 강타, 신진식의 블로킹으로 17대15로 세트를 따냈다. 내리두 세트를 아깝게 놓친 현대자동차써비스는 마지막 세트에서도 10점에 그쳐 무릎을 꿇었다.한편 향토 경북사대부고 출신의 이수동(7득점 17득권)이 버틴 상무는 경희대를 3대0으로 일축했고한양대는 LG화재를 3대0으로 완파, LG화재를 2연패로 몰았다.

17일 경기에서는 전국체전 대구대표 고려증권과 대한항공이 성균관대를 각각 3대0, 3대1로 물리쳤다. 여자부 SK케미칼은 현대를 3대0으로 눌렀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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