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팔공산 갓바위 주차장 및 앞산 심신 수련장 주차장 주차료가 1천원에서 2천원으로1백%% 인상되었다.
그런데 인상된 이유를 어느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기에 납득할 수 없다.
주차장 부지를 임대해 임대료가 오른것이 아닐것이고 금리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난것도 아닐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시기에 주차장 관리인들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면 물가가 오르는 틈에 슬쩍 주차료를 인상한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책임있는 당국자의 해명을 바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종전 주차료로 환원, IMF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서민들이 마음놓고 휴식만이라도 취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김주현(대구시 황금동)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