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렬(林昌烈)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9일 정부는 금리를 낮추기 위해 통화긴축을 완화해주도록 국제통화기금(IMF)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일시적인 고금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IMF의일관된 입장이어서 부득이 고금리정책을 수용하고 있을뿐"이라고 밝혔다.
임부총리는 또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수출환어음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은행에한국은행이 12%%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키로 하는 등 정부가 최근에 취한 수출기업에 대한지원대책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은행이 수출환어음을 원화로 무제한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의 금융기관도 우리기업의 수출환어음을 직접 외화로 매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면서 중소기업도 스스로 기업체질을 강화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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