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는 20일 "재벌총수들은 롯데 신격호(辛格浩)회장이 했듯이 성의를 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총재는 이날 국회 총재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라 경제를 이 모양으로 만든 책임을 지고 총수들이 응분의 조치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근로자와 시민은 그쪽에 관심이 더많다"고 밝혔다.박총재는 또 "재벌들의 (구체적인) 자체 구조개혁 내용을 보고 어느 정도인지 판단한 뒤 우리의생각과 괴리가 있다면 다시한번 (재벌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바른 인식을갖고 나가지 못하면 참다운 경제입국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재계지도자들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