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협자금 불법대출 전무·부장 정직·감봉

동고령농협전무 권상인씨(48)가 지난92년부터 96년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3억9천만원의 농협자금을 친인척명의로 불법대출받은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있다.

권씨의 대출사실은 지난해 9월실시한 농협대구경북지역본부감사에서 지적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동고령농협은 1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권씨는 정직3개월, 윤일영부장에 대해서는 업무취급소홀로 감봉6개월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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