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사 구조조정을 앞두고 영남종합금융이 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2백25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20일 영남종금은 2월18일을 기준일로 보통주 4백50만주를 1주당 0.48주의 비율로 유상증자하기로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영남종금에 앞서 최근 대구종금도 7백억원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공시한바 있는데 두 종금사가 잇따라 증자를 결정한 것은 종금사 구조조정을 앞두고 오는 3월말까지 자기자본비율 4%%를 넘기라는 정부 지시에 따른 것이다.
또 경영개선 자구책 마련으로 상호 합병을 추진중인 두 회사는 합병전 증자를 통해 자산건전성을높인다는 내용의 경영개선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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