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금 많이 깎으면 성장저해

○…한국금융연구원은 임금을 20%% 이상 삭감할 경우 내수를 떨어뜨려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에 따르면 10%% 삭감하면 실업률은 4.6%%에 이르는 반면 성장률은 2.4%%로낮아지고, 15%% 삭감하면 실업률은 4.4%%로 낮아지는 반면 성장률은 2.5%%로 높아진다. 또 임금을 20%% 삭감하면 실업률은 4.2%%로 낮아지고 성장률도 2.7%%로 올라간다.

그러나 삭감폭이 20%%를 넘으면 오히려 사태가 나빠질 것으로 드러났다. 내수 감소와 저축 부진을 초래, 성장기반을 잠식함으로써 실업률 둔화와의 상관관계가 깨져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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