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폭등으로 수입원자재 가격 폭등과 재고물량 바닥으로 원자재 파동이 예상되자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관계조합과 금융사 주요수출업체로 구성된 '수출용원자재 수급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키로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환율불안과 은행들의 수입신용장 개설기피로 일부품목은 3월부터 재고가 바닥나 지역업체의 수출전선에 막대한 차질을 우려, 대응책을 찾기위한 비상기구를 만든것이다.이에따라 대구상의는 섬유 기계금속 양말 메리야스 자동차부품 안경 우산등 7개품목에 대해 24일까지 관련 조합과 각 수출업체 1백30여개소를 대상으로 원자재 수급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조사를 바탕으로 각 금융기관에 원자재수입 L/C보증업무 원활화를 위한 건의도 할 계획이다.관련업체들은 현재 수입원자재 재고물량이 대체로 20~30일밖에 남지않아 곧 가동중단 위기에 맞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에대한 대책마련을 정부등 관계기관에 요구해왔었다.〈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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