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태전의원이 문경.예천 보궐선거와 관련, 자신의 조직 인계등 지원을 약속했다"는 반형식전의원의 주장(본보20일자 5면보도)에 대해 황전의원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나서 문경.예천보궐선거 한나라당 공천을 두고 두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지.
황전의원의 한 측근은 22일 "반의원을 만난것은 사실이나 고향친구로서 원론적인 지원 이야기만했지 반의원의 주장처럼 황전의원의 사무실 사용이나 조직인계, 공천지원등 구체적인 약속은 없었다"며 황전의원이 말한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
두사람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지역정가는 "황전의원의 사면복권 문제를 염두에 둔 두사람의 견해차"로 풀이하고 보궐선거와 관련한 한나라당의 공천문제가 만만찮을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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