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일각에서는 오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후보를 조기 공천해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하는 움직임.
자민련이 지방선거에서 2개의 지역 광역단체장중 적어도 1곳이상에서 승리하려면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살려 방대한 구여당조직과의 결합이 필수적이라는게 일부 당직자들의 분석.한 관계자는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DJP합의내용에 따른 광역단체장 공천협의를 하게 되면 3월이넘어서도 공천이 힘들 것"이라며 "대구.경북이 자민련의 몫으로 인정된다면 대통령취임전후인 2월하순쯤 조기 공천하는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지사후보로 나서는 이판석전지사측이 이를 처음 제기, 박철언부총재등 일부 당지도부들이 적극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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