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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요원중에서 신부감 찾아

남아프리카 소국 레소토의 노총각 국왕 레치3세(35)가 22일 거행된 한 대형건설공사 기공식에서마음에 꼭 드는 신부감을 발견, 오랜기간 계속됐던 레소토 국왕의 왕비감 찾기가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될 것같다고.

레치 3세는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초대된 아름다운 미녀 행사요원들 가운데 한 명에게 첫 눈에 반해 버렸다는 것.

(요하네스버그 신화)

★ 마티스 油畵 3점 전시중 훼손

지난 54년 작고한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일본여인'(1901), '조라 입상'(1912), '피아니스트와장기 두는 사람들'(1924) 등 귀중한 유화3점이 로마 카피톨리누스 박물관에서 특별전시중 어린학생으로 추정되는 관람객에 의해 훼손됐다고 박물관이 22일 발표.

마티스가 부인에게 기모노를 입혀 놓고 그린 '일본여인'은 개인 소장가로부터,'조라 입상'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피아니스트…'는 워싱턴 국립미술관에서 각각 대여한 것인데 이날연필로 뚫은 구멍들과 그어 놓은 선이 발견됐다는것.

(로마 AFP AP)

★ 말聯에 1백40세 노인 생존

세계 최장수로 공인된 노인보다 20세 이상 많은 1백40세 노인이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다고 말레이시아의 뉴스트레이츠 타임스지가 보도.

60대 후반에 결혼한 96세의 부인과 함께 살고 있으며 1백명에 가까운 후손을 두고 있는 오마르압바스라는 이 노인은 출생 당시의 제도미비로 출생증명서를 갖고있지는 않지만 현지의 호적담당 부서가 출생일을 1857년 9월 26일로 확인했다는 것.

(콸라룸푸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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