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DPA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3일 OPEC의 평균 유가가 지난주의 배럴당 14.80달러에서 13.73달러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OPEC 사무국은 또 지난해의 평균 유가는 배럴당 18.68달러로 96년의 20.29달러에 비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가의 꾸준한 하락이 오는 26일 빈에서 열리는 OPEC 시장감시위원회 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감시위원회는 나이지리아와 쿠웨이트 및 이란의 석유장관들로 구성돼있다.
OPEC는 지난해 11월 11개 회원국의 산유 상한선을 약 10%% 늘려 하루 2천7백50만배럴로 상향조정했으나 OPEC 회원국들의 실제 하루 산유량은 2천8백10만배럴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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