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증권이 대학의 기수 한양대를 제압, 3연승을 줄달음쳤다.
또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맞아 매세트 고전했으나 3대0으로 이겨 역시 3승으로 고려증권과 공동선두를 달리고있다.
고려증권은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98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3차전에서 문병택이 오른쪽에서 위력적인 강타를 터트리고 박선출을 앞세운 블로킹에서 20대11로 절대우위를 차지, 한양대를 3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고려증권은 LG화재, 상무가 각각 한양대, 성균관대에 무너져 구겨진 실업팀의 자존심을회복하며 3연승했다.
문병택은 26개(8득점 18득권)의 스파이크공격을 성공시키며 공격의 최선봉에 섰고 손재홍(8득점15득권)과 오봉식(7득점 13득권)은 이수동의 상무 입대로 생긴 왼쪽공격 공백을 충실히 메웠다.또 부산 동성고출신의 박선출은 5개의 블로킹으로 상대공격의 숨통을 조인 외에 54.84%%의 높은공격성공률로 2득점 15득권, 고향팬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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