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버른 AP AFP 연합]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콘치타 마르티네즈(스페인)가 올시즌 첫 그랜드슬램테니스대회인 98호주오픈(총상금 6백70만달러)에서 여자단식패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또 남자단식에서는 왼손잡이 페트르 코르다(체코 섟閱위)가 복병 카롤 쿠체라(슬로바키아 섟 25위)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세계랭킹 1위 힝기스는 29일 호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안정된 서비스와 정교한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앞세워 안케 후버(독일)를 2대1로 제압,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두게 됐다.
또 힝기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이후 모든 그랜드슬램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또 8번시드로 94윔블던대회 우승자인 마르티네즈는 2번시드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에 첫 세트를내줬으나 2시간25분동안의 끈질긴 접전끝에 2대1로 역전승했다.
특히 양 선수는 마지막 3세트 3번째게임 이후에만 무려 20번의 듀스를 거듭하면서 1시간동안이나경기를 벌였는데 결국 실책수가 적었던 마르티네즈가 승리를 안았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