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14개국이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호보다 3배나 큰 사상최대의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앞으로 5년에 걸쳐 건설한다.
전장 97m, 무게 4백70t의 이 초대형우주정거장은 모듈, 접합부, 태양집열판 등으로 구성되며 근지점(近地點) 3백50㎞의 지구궤도를 지날 때는 지상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있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어 2003년에 완료될 이 우주정거장 건설에는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와 유럽우주국(ESA)에 소속된 유럽10개국 등 모두 14개국이 참여한다. 이에 관한 최종협정은 29일 워싱턴에서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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