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 연합]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선진출국들은 잇따라시범경기를 갖고 본격적인 전력점검에 들어갔다.
복병 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유고는 29일 튀니지를 3대0으로 물리쳤으며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은이란, 앙골라를 각각 1대0으로 제압했다.
또 이탈리아는 슬로바키아를 3대0으로 눌렀고 주최국 프랑스는 스페인을 1대0으로꺾어 강호다운면모를 과시했다.
유고는 원정경기에서 데얀 사비체비치 등 주전 3명을 빼고도 전반 6분 브랑코 브르노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35분에 터진 슬라비사 요카노비치의 연속 골로 튀니지를 완파했다.유고와 함께 이번 월드컵 최대 다크호스로 지목된 나이지리아는 홍콩에서 열린 칼스버그컵대회에서 가르바 아흐메드의 결승골로 이란을 1대0으로 꺾었다.
모레노 토리첼리등 4명의 선수를 교체한 이탈리아는 시칠리아 카타니아에서 가진 슬로바키아와의친선경기에서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라바넬리, 델 피에로, 디마테오 등이 차례로 골을 뽑아 3대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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