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SBS스타즈가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약해져가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되살려놓았다.
SBS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광주 나산플라망스와의 경기에서 33점을 4쿼터에 몰아넣는집중력을 선보이며 81대66으로 이겼다. 득점기계 래리 데이비스(25점)는 최단기간 1천득점 돌파기록(31경기)을 세우며 승리를 이끌었다.
팀간 대결에서 3연패 뒤 첫 승을 올린 SBS는 15승16패로 공동 4위 대우, 나산, LG와의 간격을 2게임차로 줄인 반면 브라이언 브루소(31점)가 분전한 나산은 2연패.
나산쪽으로 기울던 승부는 4쿼터 중반 SBS쪽으로 급선회했다. 3쿼터 한때 10점차까지 리드당하기도 했던 SBS는 데이비스, 홍사붕(14점)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힌 뒤 5분여를 남기고 이상범의연속 3점포로 61대60, 역전에 성공. SBS는 이후 3분30초간 나산을 무득점에 묶고 72대61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기아가 SK를 107대87로 눌러 선두 현대를 다시 1.5게임차로 추격했고 동양과 삼성은 28일 경기서 현대와 LG에 각각 82대90, 78대84로 완패해 6강 꿈이더욱 멀어졌다. 27일 경기에선 나래와 기아가 대우와 SK를 99대92, 82대77로 제쳤다.〈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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