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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방선거 연기 강력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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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한달가량 연기해야한다는 주장이 정치권내에서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지방선거연기론은 여권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30일 본격 거론하기시작했으며 야당인 한나라당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실현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30일 오후 국민회의, 자민련수뇌부회동직후"5월 7일 지자제선거를 치르고 당선자는 7월 1일 취임하기때문에 두달동안이나 공백이 생긴다는 여론이 있다"면서 "지자제선거를 연기할 필요성이 있다면 한나라당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한 고위인사도 "이 문제에 대한 당론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행정공백으로 인한 파행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여당측에서 이를 제의해오면 긍정적으로논의는 해볼만하다"고 말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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