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길가다 급한 볼일 걱정마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길가던 중 용변은 급한데 화장실을 찾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까운 공공건물이나 백화점, 대형빌딩을 찾거나 심지어 큰돈 주고 찻집 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수성구에서는 '개방화장실'로 가면 해결된다.

수성구청은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건물화장실 10곳을 '개방화장실'로 처음 지정했다. 대동로 9개 청구로 1개 등 10개. 올해 중 다시 동대구로 5곳, 수성로 5곳등 10곳을 더 늘릴 계획. 건물 앞면에 '개방화장실'이라 쓰인 플라스틱판을 붙여놓아 보행자들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청 김종덕(金鍾德) 청소과장은 "조사 결과 보행자보다 오히려 택시기사들이 '개방화장실' 설치를 더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물주를 설득해 화장실을 개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1년간 개방화장실을 운영하는 비용은 10만원. 건물주에게 화장지.비누.물사용료 정도를 지급하는 수준. 월 2차례 시설 및 청결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金秀用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