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30일 병역면제와 관련, 체중고의감량 의혹을받고 있는 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의 아들 정연씨를 이날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정연씨를 상대로 △정연씨의 고의 체중감량 의혹을 제기한 서울지방병무청소속 직원 이재왕씨를 만난 사실이 있는지 △이씨와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등을 상의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신문했다.
검찰은 또 이씨도 이날 재소환, 정연씨와 대질신문을 벌인 뒤 이날 오후 7시께 이들을 귀가시켰다.
정연씨는 이날 이씨를 만난 사실자체는 시인하면서도 "이씨가 만났다고 주장한 90년 10~11월엔 미국유학중이었던 만큼 시기가 일치하지 않으며, 특히 고의적으로 체중을 감량한 사실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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