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손문익씨(33·경주시 안강읍 육통2리)를 사기 및 부정수표단속법,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해 3월 서울에 금탑산업이라는 유령 수출회사를 차린뒤컴퓨터와 냉장고등을 납품받고 지급한 어음 1억여원을 고의로 부도내는등 3년간 같은 수법으로 7억8천만원을 챙겨온 혐의.
지난 6일 MBC경찰청사람들에 방영된 손씨는 수배를 피해 포항 ㅎ알미늄공장에 위장취업해 있다 TV를 본 주민들의 신고로 검거.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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