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은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고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바꾸자는데 공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방자치관계법개정특위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소속의원(164명중 72명응답)들을 대상으로 정치구조개선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적당한 국회의원정수는 200~250명이 50.9%%, 200명이 49.1%%로 집계되는등 정수축소가 압도적이었다.
선거구제 전환과 관련, 중대선구제가 46.5%%, 중선거구제와 대선거구제가 각각14.1%%를 나타내 중대선구제 선호경향을 드러냈다.
또 전국구의원의 폐지내지 축소는 75%%, 지방의원 축소는 95.8%% 그리고 기초단체장의 임명직 방식에 대해 68.7%%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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