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과 진각종이 통일시대에 대비한 통일기금조성계획에 착수했다.
또 조계종은 북한지역 전통사찰 현황파악과 복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중이다.
조계종 송월주총무원장은 최근 "깨달음의 사회화운동 일환으로 시작한 북녘동포돕기 불교추진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북한동포구호와 복지사업을 매개로하여북한 사찰및 문화재 보존, 남북교차 성지순례, 사찰복원등의 순서로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계종은 복원사업을 전담할 '북한사찰복원기초위원회'를 올해안으로 조직키로했다.
한편 진각종은 통일이후 북한지역의 포교와 포교당 설립등에 사용될 통일대비 비축금 5억원을 올해부터 적립, 점차 비축금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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