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시-비

주룩 주룩 내리는 비

누가 내려 줄까요?

산에 있는 나무와 꽃의

얼굴이 활짝 피었네요.

목이 말라 물이 먹고

싶었는데 많이 마셨지요.

들에 있는 배추와 무의

얼굴도 활짝 피었네요

그래서 농부 아저씨가

이제는 안심하고 기뻐 하시네요.

노지혜(대구 지봉초교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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