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투자한도확대 이후 매수 주식의 가격상승으로 순매수 금액의 50%%를 넘는 평가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한도가 종목당 50%%로 확대된 작년 12월 1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외국인들은 총 3조3천6백43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하고 1조2천3백8억원어치를 매도해 2조1천3백3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들이 순매수한 2백65개종목 1억1백6만주의 주가상승에 따른 평가익은 무려 1조1천8백64억원으로 순매수금액의 50.9%%에 달했다.
이에 비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같은 기간중 1백24개종목, 1천9백56만주를 순매수, 8백86억원의평가익을 냈으나 이는 외국인 평가익규모의 7.5%%에 불과한 수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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