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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육회 이사회-"유도.씨름 실업팀 창단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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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육회(회장 문희갑 대구시장)는 3일 오후 대구체육회강당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갖고 지난해보다 4억6백만원이 증가한 44억8천2백만원의 9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대구체육회는 그러나 증액된 예산 대부분을 우수선수.지도자 확보 및 훈련비 등 전력강화에 집중투자하고, 인건비를 동결시키는 등 경상경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예산을 편성했다.이사회는 또 IMF 한파로 최근 실업팀이 잇따라 해체되는 등 지역체육계가 위기를 맞이했다는데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유도.씨름 등의 실업팀 창단을 규모를 줄여서라도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사회는 이날 대구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김성수)의 대구체육회 준가맹경기단체 가입을승인했다.

◇97대구최고체육상 수상자

△공로상:문성일(전임 대구스키협회장) △지도상:최병권(중리중교사.복싱) △세계신기록상:이승찬(고려대.빙상) 안상미(정화여고.빙상) △한국신기록상:이진택(대동은행.육상) 우원기(상무.수영) △최우수선수상:이진택(대동은행.육상) 정창숙(서구청.여.양궁) △우수선수상:권재열(경북대.수영) 김량희(한체대.여.빙상)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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