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실내체육관이 건립중인 경주황성공원 부지내에 수영장, 야구장등 각종 체육시설이 계획돼 있어 공원전체에 대한 교통영향평가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

황성공원살리기범시민연합 등 환경단체는 "경주시가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한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감사원은 최근 현지조사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업무처리를 소홀히 한 관련공무원 3명을 징계토록 요구.

경주시 관계자는 "예산집행이 바빠 선착공을 했으나 올해 1억원을 들여 공원전체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

○...지난 수년간 신청자가 전무하다시피 한 영세민 생계안정자금의 융자신청경쟁이 치열한 전망.무이자로 2년거치 3년상환 조건의 이 자금은 1천2백만원까지 융자하는데 지난 95년부터는 신청자가 거의 없었으나 올해는 이 자금수요가 달릴 전망이어서 8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두었다는게 문경시관계자의 설명.

○...영천시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6급이상 직원을 상대로 담당업무를 연구분석, 보고케하는 '보직자연구보고제'가 시정발전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

이번에 제출된 연구보고서 43건 가운데 공직자재산등록 의무자 기준변경을 비롯 경지정리전 지질조사, 강변도로옹벽 벽화장식, 지역축산물 브랜드화, 축산방역방법 개선, 한약재수집상 활성화, 장애인등록제도 개선등은 돋보인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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