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크림을 샀는데 유통기간이 지났는지 콩알처럼 덩어리가 생겨 교환한 적이 있다.이 화장품은 다행히 덩어리 모양으로 변해 변질된 것임을 알 수 있었지만 만약 변질이 됐는데도외형상 변화가 없어 모르고 이용했을 경우 피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화장품도 의약품이나 식품처럼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적절한 유통규정을 마련, 적용해야 한다. 지금 화장품은 유통기간이 없어 소비자들이 안전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화장품은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만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유통기간을 늘릴 수 있다.이런 일이 비일비재해 소비자들이 외제화장품 가게로 몰리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보건당국이나유통정책당국은 화장품 전 품목에 유통기한을 표시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후 예상되는 문제점도화장품 포장에 명기하도록 의무화해야한다.
이다운 (대구시 호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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