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국내총생산(GDP)기준 성장률을 1%% 미만으로 하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간 9%% 수준을 유지키로 합의했다.
재정경제원은 4일 IMF와의 거시지표 수정 작업이 대체적인 합의를 이뤘으며 현재 마지막 문구수정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선 성장률은 당초 1~2%%에서 1%% 미만으로 낮췄으며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잠정합의한대로9%% 수준으로 확정했다.
최대쟁점 사안이었던 고금리 정책과 관련, 1·4분기 본원통화(RB)증가율을 당초합의한 14.9%%를유지하도록 했다.
그러나 총유동성(M3)증가율을 1·4분기 13.2%%, 연간 12~13%% 로 정한 것에는 어느 정도 유동성을 보여 올 상반기에는 다소 통화를 풀되 하반기에는 긴축기조로 운용하기로 했다.또 환율전망에 있어서는 당초 3월말 기준 1천3백75원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다소 상향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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