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올해 국회소관 예산 1천8백58억3천8백만원 중 9.8%%인 1백81억4천만원을 삭감하고 신규채용을 최대한 억제, 연평균 7%%에 달하는 자연감소분 정도의 사무처 인력을 감축할 방침이다.윤영탁(尹榮卓) 국회사무총장은 4일 "국회도 IMF체제에 따른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5급 입법고시 채용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7·9급 신규채용도 최대한 억제, 정년 등에 따른자연감소가 거의 그대로 사무처 인력감축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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