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형식씨 한나라 공천 기대

○...문경.예천 보궐선거 출마예정인 반형식(潘亨植.중소기업은행고문)전의원은 지난4일 한나라당에공천후보신청서를 제출한뒤 5일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로선 공천이 확실할 것"이라 장담.

반전의원은 "현재 나외에 모두 6명의 후보자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선가능성과 지역개발을 고려하면 의정경험이 있는 후보자를 공천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천가능성에 대해 부연설명.특히 반전의원은 자신의 출마배경에 대해 "폐광으로 인한 낙후된 문경지역을 개발하고 문경을 한국의 라스베이거스로 만들기 위해서"라 설명하고, 황병태(黃秉泰)전의원의 사면복권문제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찬성한다"고만 짧게 답변.

한편 21세기통일산악회 경북협의회는 지난대선기간중 민주산악회에서 이름을 바꾼뒤 처음으로 이달중 대구나 문경.예천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반전의원을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경북협의회는 이번 모임에서 반전회장외 6명의 부회장단을 뽑고 그동안 국민신당 탈당등으로 공석이 된 시군지부장을 교체하는등 조직을 정비해 반전의원이 공천을 받을 경우 보궐선거를 적극지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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