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가 매세트 접전끝에 LG화재를 물리치고 3차대회 진출을 확정했다.또 대한항공은 '불사조' 상무에 1차대회 패배를 설욕했으며 여자부 SK케미칼도 3승째를 신고,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98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풀리그에서 LG화재를 3대1로 제압했다.
3년만에 패권에 도전하는 현대써비스는 이로써 삼성화재(5승)에 이어 2위를 유지하며 3차대회 4강직행을 눈앞에 뒀다.
후인정과 하종화는 각각 9점 26득권, 9점 14득권으로 제몫을 했고 박종찬은 블로킹 9개를 잡아내승리의 주역이 됐다.
또 박희상(14득점 12득권) 김석호(8득점 18득권)가 이끄는 대한항공은 상무를 3대1로 꺾고 1차대회 2대3패배를 설욕하면서 4승2패가 됐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SK케미칼은 김지연(12득점 6득권)의 왼쪽공격으로 무기력증에빠진 담배인삼공사를 3대0으로 물리치고 3승1패로 LG정유(4승)에 이어 단독 2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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