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방·CCTV 빚더미경영

전국 8개 지역민방의 대주주와 29개 유선방송(CATV)에 대한 은행여신이 지난해 11월말 현재 22조2천억원에 달하는 데다 이들의 경영상태가 상당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97년11월말 현재 대구방송의 1조7천1백억원을 포함, 8개 지역민방 대주주의 여신총액은 5조4천억원, 29개 유선방송은 16조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역민방 가운데 대주주의 여신규모가 가장 큰 대구방송의 경우 여신총액은 8개 민방 평균 여신 6천7백50억원의 2.5배를 넘는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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