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무부는 5일 북한의 식량난을 돕기 위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원조 호소와 관련, 올해 북한에 7천5백만달러 상당의 식량20만t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제임스 루빈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 1월6일 WFP가 발표한 총 65만7천9백72t(3억7천8백만달러 상당)의 대북 식량지원 호소에 따라 미국은 이중 약 30%%에 해당하는 20만t의 식량을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루빈 대변인은 "작년말 방북한 미국정부의 식량조사단은 북한의 지난해 곡물수확량이 올해 북한주민들의 최소한의 수요에도 못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면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대북 식량원조는 미공법 480조에 따른 긴급원조 형태로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1년간 3차례에 나누어 지원될 것"이라면서 주요 지원대상은 취약계층인 어린이, 임신부 등 부녀자, 장애인, 병원환자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이같은 대북 원조규모는 총 17만7천t 규모였던 지난해보다 약 13%% 가량 늘어난 것으로북한의 식량난을 계속 지원함으로써 미-북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정세를 안정시키겠다는 클린턴행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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