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동별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다른 업소보다 크게 내린업소가 한곳 이상 밀집한 지역을 '가격파괴 거리'로 지정해 쓰레기봉투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시가 추진중인 '가격파괴 거리'는 시 전체 5백40여개 동별로 서비스 요금이 다른 업소에 비해 크게 낮은 업소가 1곳 이상 밀집한 지역으로 지정돼 다른 업소의 요금인하를 유도하게 된다.시는 이같이 '가격파괴 거리'에 속한 업소에 대해 쓰레기 봉투 일부를 무료로 지원하고 '모범업소'라는 스티커나 팻말을 부착해주는 한편 지역 케이블방송국의 공익 광고시간을 통해 무료로 홍보해줄 계획이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구청을 통해 업소별 가격실태를 조사한 뒤 이를 근거로 가격파괴 거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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