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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누명쓴 미국인이 중국 당국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진지하면서도 속도감 넘치게 그린 영화변호사 잭 무어(리처드 기어)는 위성채널 계약을 따내기 위해 중국에 간다. 그곳에서 잭은 매혹적인 중국여성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다음날 그녀는 시체로 발견되고 잭은 살인 누명을쓴다. 중국은 사형유죄판결을 받으면 1주일 이내에 총살되는 곳. 잭은 중국당국의 가혹한 사법체계에 맞서 생사의 투쟁을 벌여야 한다. (자유극장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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