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옥외 종각에 전시중인 국보제29호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이 풍화작용으로 인한 훼손을 막기위해 종각둘레에 특수유리보호막이 설치된다.
국립경주박물관 (관장·강우방)에 따르면 에밀레종을 박물관실내로 옮기는 문제와 현상태로 둘것인가에 대해 검토돼 왔으나 자연경관과 조화를 고려 현재 자리에 유리보호막 장치를 해 존속키로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박물관측은 오는 3월말까지 문체부에 필요한 예산을 요청해 연내로무반사용 특수유리(두께 10mm)를 수입, 정사각형의 현종각 둘레에 가로 10m, 높이 3m규모의 보호막을 설치키로 했다.
특히 박물관측은 유리 보호막을 설치할 때 종각내 습기제거와 통풍을 위해 일정부분의 공간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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