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는 9일 오전 본회 2층강당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영남대 강용과 안동대 서을경(여)을 각각 98경북최고체육상 남.여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공로상과 지도상 수상자로는 각각 김재련 경북육상경기연맹 부회장과 임규홍 김천중앙중 교사가뽑혔고, 경주시청 하키부는 최우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이사회는 또 예천군이 99년 도민체전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제37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포항 경주 안동 구미 등 체육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 가운데 한 곳을 다시 결정하도록 회장단에 위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취약종목인 사이클, 볼링 등의 실업팀 창단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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