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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그룹 이순목회장 개인주식 임직원,상조회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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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그룹 이순목회장이 개인소유 주식 일부를 임직원 및 사우상조회에 무상으로 나눠줘 화제가되고 있다.

이회장은 (주)우방을 비롯한 전계열사 임직원 1천4백여명에게 총 1백만2천여주, 그룹 상조회에 50만주등 1백50만2천주를 나눠줬다.

임직원에게 배분한 방식은 전체 임직원에게 공통으로 1인당 3백주씩 모두 41만4백주를 나눠주고나머지 59만1천8백여주는 지난해 2월 우리사주 취득시 신청한 주식수만큼 배분됐다.상조회에 50만주를 나눠준 것은 직원들의 복리후생증대 차원에서 결정했다.

우방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최근 IMF 한파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집 도우미'를 구성하는등 회사지키기에 나서고 있는데 대한 감사와 함께 전임직원이 주인의식으로 현경제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자는 격려의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이관계자는 또 "이회장이 회사를 끝까지 끌고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자신의 개인주택까지 담보로 잡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이 결정을 8일 오전10시 열린 임원회의에서 전격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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